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감사하는 충남 보령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100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20일 드려졌다.
보령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희중 목사, 은포감리교회 담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합예배는 대천성결교회(담임목사 송천웅)에서 올려졌다.
이번 예배는 오전에 각 교회에서 예배한 후 연합으로 드려졌으며, 드넓은 교회 주차장은 성도의 지교회에서 온 차량들로 빼곡히 들어찼다.
대천성결교회 찬양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이희중 보령시기독교연합회장의 '부활 신앙으로 사는 길'이란 주제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지역발전과 지역 민생 안정을 위해', 한국교회와 보령시 성시화를 위해' 특별기도 시간도 가졌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로 인사했다.
한편, 보령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천중앙장로교회에서 연합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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