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원주시민 AI 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

상지대(총장 성경륭)는 17일 나래관 강의실에서 ‘제1회 원주시민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AI: 실용적인 AI 플랫폼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AI 기술이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실용적인 관점에서 다루며,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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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홍석미(컴퓨터공학과), 신종천(문화콘텐츠학과), 이재은(평생교육상담학과), 이현(산업융합디자인학과) 교수가 강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지대와 강원도민일보, 강원디지털전환위원회, 더존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으며, 이들 기관은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시민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지대 AI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호(컴퓨터공학과)교수는 "대학이 앞장서서 강원도민들이 AI와 친숙해지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강원도를 순회하며 분야별, 세대별, 업종별로 맞춤형 AI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