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지역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투자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 22억 3000여만 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보성교육지원청에 지원하며,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명문고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평가 상위 30위권 대학 및 우수학과 진학률이 2020년 7.6%에서 2025년 30.2%로 상승했으며, 보성군의 교육 혁신 효과를 전국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 전방위적 교육투자, '보편적 교육복지 + 맞춤형 인재 육성' △ 작은 학교 살리기, '농산어촌 유학' 확대
△ 창의 융합 인재를 키우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 든든한 성장 울타리, 장학사업 대폭 강화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보성에서 당당하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학교, 학부모, 학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한 보성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신념 아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하는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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