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는 지난 15일 출렁다리 공원(북단)에서 취약계층 등 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통해 걷기코스(3.5km)와 출렁다리를 걸으며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알렸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건강증진사업(심뇌혈관질환예방, 신체활동·비만, 구강보건, 금연·절주, 치매, 건강도시 홍보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범죄예방 홍보 △눈 검진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출렁다리를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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