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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산불 피해 농가 일손 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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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산불 피해 농가 일손 돕기 펼쳐

영농지원단 35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12명 참여

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3일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농가에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통한 조속한 영농복귀를 위해 ‘농업기계안전전문관 영농지원단’과 함께 진행했다.

밭작물 정식에 필요한 농업기계 작업 지원을 위해 영농지원단 35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12명이 5개조로 나누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45농가, 21ha의 농지에 비닐피복 작업 등을 도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사전에 농가들과 소통하며,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정식작업에 필수적인 농작업들을 지원, 농가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농업기계안전 전문관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적용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여 피해 농가들에 큰 힘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정의 역할은 책상 앞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릴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센터 직원들과 각 시·군에서 도와주신 농업기계안전전문관들에게 감사드리며, 피해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해 농가 돕기에 나선 영농단과 센타 직원 직원들이 비닐피복 작업을 하고 있다.ⓒ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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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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