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지하철 8호선 구간 구리시 관내 3개 역사(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에서 구리소방서와 합동으로 ‘2025년 8호선 연장구간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역사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능력과 현장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이를 위해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구리도시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역사 근무 직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확인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구조 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통합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체 진단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8호선 구리 구간 3개 역사에서 실시한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구리도시공사는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더욱더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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