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서 연이은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서 연이은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11명이 대피했다.

14일 오전 4시 1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주민 1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화재로 아파트 내부 약 72㎡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이어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상가에서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께 대도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내부 약 89㎡와 집기, 비품 등이 소실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포항 대도동 상가 화재 ⓒ 독자(정성윤 씨)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