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올해 심원 하전지구 등 5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사업은 로응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정책사업르호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국민 재산권 보호와 종이로 구현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게 된다.
군은 지적 재조사측량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2월에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사업 필요성 및 절차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측량을 실시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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