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친환경적인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의 생산 및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동 행정복지센터 36개소에 설치된 유용미생물(EM) 탱크 37기에 월 2회 이상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040톤의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생산해 연인원 20만명의 시민에게 보급했으며, 벽제천 등 하천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투입해 수질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은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저감시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24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한 환경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