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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역 신설하라" 여주시의회, 국가철도공단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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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역 신설하라" 여주시의회, 국가철도공단 항의 방문

박두형 의장 "강천역 신설은 여주시 미래의 성장축"

▲머리띠를 두른 경기 여주시 시·도의원들이 '강천역을 신설하라' 목소리 높이고 있다. 왼쪽부터 서광범 경기도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 여주시의회

경기 여주시의회는 11일 "강천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여주시 미래의 성장축을 세우는 일"이라며 강천역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강천역추진위원회와 함께 대전광역시 소재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강천역 신설을 촉구하는 여주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전달했다.

앞서 강천역추진위원회는 이날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하기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시선 부의장, 강천역추진위원회 양성모 위원장, 강천면 각 리별 주민대표,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두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 규제와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수십 년간 중첩규제를 받아온 여주시에 이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라는 실질적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며 목소리 높였다.

강천역추진위원회 측도 "GTX-A 노선과 연계한 여주시 교통 인프라의 중심축이 될 강천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동과 목소리로 강천역 신설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강천역 신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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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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