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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으로 지역 행사 줄줄이 연기

천안시, K-컬처 박람회 등 6월3일 이후로 미뤄

▲조기대선으로 천안 지역행사 줄줄이 연기됐다. 사진은 천안시청 전경 ⓒ프레시안 DB

조기대선으로 지역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도 5월에 예정됐던 행사들을 6월3일 이후로 연기했다.

10일 천안시는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를 6월4일~8일로 미뤘다고 밝혔다.

선거법상 선거일 전 60일부터 행사 개최·후원 등 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일절 금지되기 때문이다.

K-컬처 박람회와 연계 추진되는 ‘제12회 천안외국인축제’도 내달 25일에서 6월8일로 미뤄진다.

12개 대학과 함께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페스티벌’도 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변경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천사마켓’은 대선이 끝난 직후 6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 SE 네트워크 교류회’ ‘제3회 신부 전국버스킹대회’는 하반기로 미뤄진다.

다음달 17일~22일에 열리는 천안전국태권도대회와 5월31일 개최되는 천안시장배 전국생활체육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 등 일부 체육행사는 개막식을 하지 않고 체육경기만 치른다.

시 관계자는 “대선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법 위반 우려 등을 고려해 일부 행사를 축소하거나 연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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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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