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봄이 완연히 내린 캠퍼스에서 영화와 미니게임을 즐기는 봄꽃축제 앵화제를 지난 8일 진행했다.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 조성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제39대 총학생회가 주관하여 진행했고, 약 300여명 학생들의 참여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축제는 일송체육관 주차장에서 약 4시간 진행됐으며 100석 규모의 의자가 준비된 ‘영화존’에서는 영화 ‘30일’이 상영되었으며, 간식과 음료 등을 취식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존’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추억의 간식 뽑기와 그림 맞추기 등 미니게임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학생들이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닭강정과 팝콘, 라면,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를 총괄한 학생처 권홍민 처장은 “총학생회와 함께 힘을 모아 올해 처음으로 봄꽃 축제를 기획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즐겨주어서 매우 기뻤다”며 “대학의 메인 축제인 대동제는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86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다양한 교내 장학금을 운영하며 재학생 1인당 평균 391만원의 장학금 혜택(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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