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애주해준 추모객들에게 감사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의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함께 애도했던 조문객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은 지난달 22일 산청군 시천면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현장에서 운명을 달리한 창녕군청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을 애도하는 합동 분향소를 24∼29일 운영했다.
성 군수는 이후 직접 조문하신 분들과 근조화환, 현수막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신 분들과 합동분향소에서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싶다고 군에 의사를 피력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행정과 자치협력팀을 중심으로 직원들은 근조조화, 현수막을 게시한 개인과 단체의 주소를 일일이 파악해 성낙인 창녕군수가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일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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