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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환경개선 펼친다

중·장년 1인 가구·홀몸 어르신 등 대상 지역별 특화사업 활발

용인특례시가 지역별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과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모현읍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건국유업 용인모현대리점과 함께 ‘똑똑똑! 1인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용인특례시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올해 구순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가운데 돌봄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주 2회 건강음료를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강음료가 수거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보고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올해 구순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축하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정서지원 사업 ‘축하드려효(孝)’을 통해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역국과 떡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생일 상차림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흥동은 지난 7일 식목일을 기념해 ‘푸른 공세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세천 산책로 일대에서 새봄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기흥동은 기흥초등학교에서 능안교까지 약 150m 구간에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사계절 내내 미관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는 화살나무 300주를 심는 이날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도시녹지를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도 각 지역에서 맞춤형 특화사업들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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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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