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독력했다.
이와 관련 심 군수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심덕섭 군수는 장준영 부산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강원자치도 정선군 최승준 군수와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을 지목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인구 5만 지키기 운동’과 연계해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인구감소는 더 이상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에 대한 질문이다”며 “고창군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청년이 머물고 아이가 자라고 어르신이 편안한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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