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학교가 충남지역 소프트웨(Software) 전문강사 90명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4일 지식정보관에서 SW미래채움 충남센터 강사발대식 및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위촉된 강사들은 인공지능, 코딩, 피지컬컴퓨팅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배출된 강사들은 향후 충남 1만 50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 SW캠프, 교육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디지털 환경이 열악한 정보 소외지역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다문화센터 등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우선 교육할 예정이다.
나원식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SW전문강사 90명은 기초, 심화교육을 통한 초·중·고등학교의 SW전문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충남도 디지털 인재 발굴 양성과 SW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SW미래채움사업을 6년째 수행 중이다.
현재까지 5만명에게 SW교육을 제공하고 400명의 SW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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