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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창립 24주년...경남에 미칠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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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창립 24주년...경남에 미칠 의미는?

강기윤 사장 "남동발전, 폴란드 시작으로 해외로 나가야 살아 남을 수 있어"

"국내 민간시장 개방과 석탄발전에 대한 에너지전환이라는 환경변화로 인한 거센 도전과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스스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는 영원히 도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2일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강 사장은 "오늘은 우리 남동발전 스스로 독자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만드는 날이다"며 "24번째 맞는 우리 남동발전에 창립기념일이 독립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남동발전 직원들이 정말 유능하고 능력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 실력 발휘를 할 수 없는 그런 환경으로 되어 있다. 100대 1 이렇게 해서 아주 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들어왔다. 한 분 한 분 보면 굉장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동발전 스스로 힘을 키워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강 사장은 "각자의 독립된 생활을 영위하는 시점에 왔다"며 "구조적으로 독립은 여러 가지 제도도 바꿔야 한다. 어렵지만 마음속으로 우리 마음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독립이라는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여러분들은 아주 훌륭하고 역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막혀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오늘의 선언이 언젠가는 남동발전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그날이 올 것이다. 오늘 생일날 그런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 삼천포 1, 2호기는 벌써 문 닫았다"고 하는 강 사장은 "3, 4호기 대체 지금 복합 LNG발전으로 대체하고 5호기는 송산으로, 6호기는 천안으로, 영흥 1호기는 또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영업이익 3800억 원을 남겼는데 한전이 70%를 가져간다"며 "이런 요인들이 남동발전의 의욕을 잃게 하는 것이다. 앞으로 수요는 국내에 꽉 차버린다"고 지적했다.

강 사장은 "남동발전에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들어서는 안된다"면서 "석탄에서 LNG로 넘어가면 2분의 1이 줄어든다. 그 일자리를 국가가 어떤 사람이 보호해 주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해외로 나가야 한다. 폴란드 MOU를 얼마 전에 체결을 제가 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대규모로 재생에너지 안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강기윤 사장은 "3년동안 부임 받은 이 기간 동안 남동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는 것이 저의 사명이다"고 하면서 "우리도 복지나 처우를 좀 이렇게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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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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