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둔 가운데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보수 유튜버로 변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1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조기대선이 실시된다면 그때도 조용히 있을 것 같으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파면되는 순간 보수 유튜버로 변신할 것"이라며 "보수 유튜버로 변신한 윤 대통령은 전광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검사 출신인 백 의원은 "법조인의 관점에서 어떤 이유로 기각을 할 수 있을까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법조인의 상식, 일반인의 상식에 비춰봐도 비상계엄이 위헌이 아니라고 판단할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5대3으로 만약 기각되면 국민의 입장에서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결과"라며 "마은혁 후보자가 들어갔다면 6대3이 됐을 것 아니냐고 생각할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진보 성향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대통령 권한 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보류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
백 의원은 가정을 통해 "5대3이라는 결과는 치명적"이라며 "제2의 4·19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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