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의 하나로 '효심이 프로젝트' 추진,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노인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은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전체 인구 중 39.6%가 노인으로, 전남 평균27.4%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효심이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어르신들의 의·식·주를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모델을 제시하는 과감한 시도이다.
▲ 촘촘한 읍·면별 경로식당 운영으로 노인 영양결핍문제 해소 ▲경로당 주 5일 식사, 외곽지역에 마을돌봄 거점형 '효심이 한끼경로당' 개설 ▲'우리동네 고기 먹는 데이' 운영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 ▲깨끗하고 향기 나는 노후, 강진에서 꽃피우는 '위생패키지 3종세트' ▲'효도하는 지역 만들겠다' 다짐
강진원 강진군수는 "효심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추가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이러한 노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 잘하는 강진군'의 노인복지 정책이 어느새 대한민국의 미래형 복지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