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는 2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민생경제협의체는 김제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지난해‘워킹맘 자녀 도시락 지원사업’과‘지평선학당 운영에 대한 제언’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제안을 통해 작년 하계 33명 동계 63명의 아동이 도시락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백년 김제 대시민토론회’가 개최돼 김제시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의 정책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나눴으며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져 김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나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정책 제안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경기 불안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민생경제 협의체가 올해도 김제시를 위한 좋은 정책 발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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