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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암 환자 부담 완화 나선 익산시…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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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암 환자 부담 완화 나선 익산시…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익산시는 저소득층 소아·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아암 환자 지원 대상은 등록 신청일 기준 만 18세 미만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자동 선정되고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 그 외 암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익산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프레시안

성인 암 환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에 해당할 경우 급여·비급여를 구분하지 않고 연간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암 진단을 받고 본인부담금 지불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서 보건소에 진료비를 신청하는 '지급보증제도'도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은 전년도 의료비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암 진단 이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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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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