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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도서관, 스마트 학습관 조성…지역민에게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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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도서관, 스마트 학습관 조성…지역민에게도 개방

3개층 맞춤형 공간 활용·IoT 기술 적용

▲지역민을 위한 4층 개방형 열람실ⓒ국립순천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대학도서관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스마트 학습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스마트 학습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다양한 학습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과 IoT 기술을 적용했다.

새로운 학습관은 △이용자의 다양한 학습 취향을 반영한 '개방형 열람실' △목적에 맞는 학습 모임이 가능한 '지능형 그룹스터디실' △휴식 공간과 전시·영화 상영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바일 앱(국립순천대학교 모바일 도서관)을 활용한 좌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 공간을 보다 손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이용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We라운지'를 비롯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열람실과 카페형 열람실이 마련됐다.

3층에는 스마트 TV와 전자칠판 등 최신 학습 장비를 갖춘 그룹스터디실 18개를 증설했으며, 대형 미디어월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 '상상라운지'를 조성하여 독서, 휴식, 강연,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4층에는 개인 열람실(캐럴)을 포함한 심화학습 공간을 갖추었으며, 지역민을 위한 개방형 열람실(402호)도 별도로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학습 시설 및 시스템 공유를 확대했다.

이병운 총장은 "국립순천대학교 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보관·유통을 넘어 도서·전자정보·문화를 연결하고 공유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가치를 상상하고 창조하는 '소통과 창조의 장'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혁신과 융합을 지속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지역민 등 학습자 편의를 위해 학기 중에 '스마트 열람실'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개방한다. 스마트 그룹스터디실과 라운지 시설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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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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