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18일 '2025년 제1차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보궐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 올해 아동 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 및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4년 주기로 아동정책의 로드맵을 그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해 미래 안산시 아동친화정책의 핵심목표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올해 아동 대상 사업인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놀이혁신 선도사업 △제12회 안산시 전국가족동요대회 등에서 아동들의 의견과 목소리가 반영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아동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아동 친화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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