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 교육발전특구사업’에 따른 맞춤형 청소년 활동 정책으로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 선·후배 멘토링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강릉 출신 음악 영재 첼리스트 박상혁군은 지난 16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독일 콘베르크 아카데미 액티브 선정, 뮤직아카데미 인 리히텐슈타인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이반 모니게티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또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음악가의 성장 과정 및 경험 공유 △첼로 마스터클래스 및 연주법 지도 △진로 상담 및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상혁 첼리스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직접 연주 지도를 받으며, 효율적 연주법을 지도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이 진로를 탐색하고, 전문 연주자의 조언을 직접 듣는 등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멘토링을 통해 음악적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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