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0기 수원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출범했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제10기 참여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과 회사원, 공공기관 퇴직자, 주부 및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제10기 참여단은 2027년 2월까지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시정을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시에 어떤 정책이 필요하고, 무엇을 바꾸면 좋을지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단과 함께 고민하면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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