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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203개 학교 시설, 시민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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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203개 학교 시설, 시민에게 개방된다

수원특례시,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체육회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협약

수원특례시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17일 수원교육지원청 및 수원시체육회와 '2025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학교시설개방에 참여한 곳은 총 203개 교로, 지난 2023년 5개 교보다 크게 늘었다.

▲수원특례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및 수원시체육회는 17일 ‘2025년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특례시

협약에 따라 시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 개방 실적에 따라 학교에 시설유지 소규모수선비와 청소용 소모품비 및 공공요금 등 개방시설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교육경비 보조사업(소규모 환경개선업)을 심의할 때 시설 개방학교에 가점을 부여하고, 학교가 시설 개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시설 미개방 학교 및 민원 발생 학교를 찾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각 학교가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각급 학교가 시설을 개방하도록 인식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수원시체육회도 생활체육동호회가 학교시설을 이용할 때 대표자를 지정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준수사항을 설명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학교의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용품을 우선 지원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수원시 학교의 시설 개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며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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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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