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발전 방안 아이디어를 시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접수 분야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문화·관광 △교육·보육 △복지·보건 △환경·농업 등 행정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이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로,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총 8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5명) 3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yongin)과 이메일(hneeerene@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시민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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