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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폐업·사업전환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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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폐업·사업전환 지원사업' 전개

인천광역시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이 악화되면서 폐업을 고민하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와 점포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폐업·사업전환 지원사업' 안내문 ⓒ인천광역시

특히,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2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으로 올려 안정적인 사업 정리를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 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이날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생애주기지원팀(032-715-421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창업만큼이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을 통해 폐업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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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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