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가족센터는 이 달부터 취약·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온가족보듬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부모와 조손가족 1인 가구 등 사회적 위기를 직면한 긴급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역량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진숙 센터장은“이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울타리 속에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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