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찾아 전형필 청장과 간부들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추진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김 군수는 △국지도 20호선(강구~축산) 도로개량 사업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도로개설 사업 △국도 34호선(안동~영덕) 도로 개량 등 지역 현안 사업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특히 김 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올해 초 완전히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국지도 20호선 해안변(강구~축산)의 관광지와 내륙 구간인 국지도 69호선(달산~죽장 간) 구간에 유입됨에 따라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개량 사업의 조기 착공을 당부했다.
지방국토관리청은 영덕 지역의 현안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영덕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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