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10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본회의 안건인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연간계획 승인과 지역관광홍보 활성화 사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관광, 물류 등 지역발전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얘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노·사·민·정 각 대표와 지역 고용노동관서의 장이 함께 ‘2025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동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 지원 △노사관계 발전 패러다임 확산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홍규 시장은 “상호 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해 나가는 등 강릉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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