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는 최근 봉사활동 3000시간을 달성한 우수봉사자 5명에게 인증패와 배지를 수여하며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패를 받은 우수봉사자는 열연부 소속 이현수씨와 도금부 소속 이철재씨, 직원가족 송주화씨, 서종임씨, 박정미씨 등 5명이다.
이현수씨는 지난 4년간 '깨끗한 해양지킴이 재능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광양 내 해안가와 수변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총 68회에 달하는 헌혈 나눔은 물론 매월 배려계층을 위한 밑반찬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날 인증패를 수여받은 또다른 직원인 도금부 소속 이철재씨는 해피누리 무료급식소에서 매월 3회 이상 급식 봉사활동과 시설 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인증패를 수여받은 우수봉사자 직원 2명을 포함하면 봉사활동 3000시간을 달성한 광양제철소 직원은 총 76명에 달하게 됐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그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포스코봉사단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는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우수봉사자에게는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마일리지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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