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급수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 한다.
대상 지역은 근남면 노음3리(121가구), 산포4리(72가구), 매화면 신흥리(대잠·사곡 74가구)로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해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상수도시설 및 관로 등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맑은물사업소는 연간 8,272천톤의 수돗물을 공급중이며 지난해 12월 기준 지방상수도 보급률은 91.3% 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상수도 공급으로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군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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