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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미래산업,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추진할 가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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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미래산업,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추진할 가치 있다"

미국 방문 통해 국제학교 유치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위한 활동

해남군이 미국방문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투자유치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해남 미래전략 구상의 한 축을 완성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4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지난달 22~28일 미국 방문을 통해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남의 미래발전과 관련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확대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고, 비록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렵겠지만 국제학교 유치와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이라는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은 국가적인 미래전략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군 차원의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전남도, 박지원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와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군 관계자들이 2월 22~28일 미국을 방문,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2025.2.28ⓒ해남군

명현관 군수,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과 군 관계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6박 7일간 미국을 방문,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현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 군수는 "이번 미국방문시 이뤄진 투자유치가 실현되기까지 어렵고 힘든 일이 많겠지만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추진해 볼 가치가 있는 국가적 미래전략 산업이라고 본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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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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