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학생 취·창업 커리어 허브'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취·창업 커리어 허브 공간은 산학연구관 1층에 약 181㎡ 규모로 꾸며졌으며, 취·창업 교육강의실, 아이디어 회의실, 사업화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5층에는 약 70㎡ 규모의 취·창업 실습실과 운영실이 구축돼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습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운영은 여수창업보육센터에서 담당한다.
센터는 이 공간에서 취·창업 관련 지원, 창업동아리 발굴,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캠퍼스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학생 창업과 지역 창업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여수창업보육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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