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종합버스터미널에 주차 중이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37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쯤 여수시 오림동 여수종합버스터미널에 주차돼 있던 고속버스 1대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버스가 반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375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버스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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