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에서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스키·보드 자격검정 및 스키기술선수권대회가 열려 대한민국 스키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스키안전요원, 21일부터 3일간 스키 티칭2 자격검정이 진행됐으며, 28일부터는 보드 티칭2 자격검정과 스포츠 지도자들이 다양한 스키 기술을 선보이는 24/25 전국 스키기술선수권대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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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에는 스키 티칭3 자격 검정, 3일에는 스키 데몬 스트레이터 선발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데몬 스트레이터란 최신 스키기술과 지도법을 보급하고 올바른 스키문화를 전파하는 대표 스키 지도자를 말한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약 1,800명의 대한민국 스키 지도자들이 참가해 올바른 스키 문화와 기술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스키 지도자 양성과 스키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자격 검정 및 스키기술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하이원리조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동계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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