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관광객을 태운 문보트가 뒤집혀 탑승객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오후 7시 10분께 안동시 상아동 인근에서 관광객이 타던 문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보트에는 3명(남성1,여성2)의 관광객이 탑승했고, 앞·뒤 자리를 바꾸는 과정에서 배가 균형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구조된 관광객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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