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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 초청 '물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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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 초청 '물류' 특강

물류산업 변화·발전 방향 설명

▲여수광양항만공사 제2기 리더스 아카데미ⓒ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7일 제2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에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을 초청, 물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제2기 리더스 아카데미 첫 강사로 나서 '물류 산업의 변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Physical Internett(PI·물리적 인터넷)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물류의 미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방식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Physical Internet의 도입이 물류의 효율성과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Physical Internet은 기존의 디지털 인터넷 개념을 물류 및 공급망에 적용한 개념으로, 화물과 물류 네트워크를 표준화하고 연결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어 강연에 나선 정동진 로지스올 본부장은 '폴드컨테이너의 뉴 포지셔닝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본부장은 폴드컨테이너의 혁신적인 전략을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제2기 '리더스 아카데미'에는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물류 및 항만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여수광양항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개강식에서 "제1기에 이어 제2기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제2기의 시작이 여수광양항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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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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