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2월 ‘2025 창원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2025 책 읽는 창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2025 창원의 책’은 시민과 유관기관의 추천 도서 중 제1차 선정위원회에서 5개 부문(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각 4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제2차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오늘(27일) 최종 5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찾아가는 작가 특강 /창원 북 페스타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이어져 시민들이 선택한 책을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책 읽는 창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시 최대 야외 독서문화축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작가 강연, 독서 관련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작은도서관, 문학관, 창원지역서점 등 독서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 독서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시민들이 창원의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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