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후 변론에 대해 "최후 진술에서도 변명, 책임전가, 거짓말, 남탓이 전부"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역시 윤석열은 윤석열이었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의원은 "개헌으로 임기연장을 꾀하려는 모습, 재판관들께 하는 아부성 읍소 발언은 분노를 넘어 측은지심이 든다"며 "과거 임기 단축, 4년중임제, 이원집정부제 개헌으로 제7공화국 미래로 가자는 제안에 비서실장은 '누가 자기 임기 1년 단축해서 개헌합니까'라고 일축하던 당신들이 급하긴 급한가 보다"라고 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당신의 오늘밤 최후진술이 바로 대통령직에 복귀해서는 안 될 탄핵사유"라며 "대통령 노릇 못했다면 사람 노릇이라도 하시라. 국민의 이름으로 윤석열 파면"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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