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25일 봄철 골프 성수기를 맞아 전주월드컵골프장의 운영시간을 연장키로 했다.
이같은 이유는 추운 날씨가 풀리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까지, 야외활동으로 골프장을 찾는 급장할 것에 대비한 조치다.
공단에 따르면 월드컵골프장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첫 티오프(tee off) 시간을 오전 4시41분, 마지막 티오프 시간을 오후 7시30분으로 조정한다.

티오프 시간이 오전 5시58분부터 오후 6시34분까지인 동절기(12월~이듬해 2월)보다 운영시간이 2시간13분 늘어난다.
팀 수도 97팀에서 114팀으로 17팀이 늘어 보다 많은 시민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월드컵골프장은 도심에 위치한 9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이용료도 저렴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료는 평일 4만1000원, 휴일 5만2000원이며, 전주시민은 할인적용을 받아 평일 3만7000원, 휴일 4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에게도 전주시민과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연상 이사장은 “골프의 계절을 맞아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골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골프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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