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3월 4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으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관리계획안 4건이 포함됐다.
장종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군민의 일상에 온기를 되찾고 희망을 더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2023 하계올림픽이 반드시 전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임실군민의 관심과 응원,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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