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이재동)는 21일 강원랜드 직원숙소 공사 현장을 찾아 대형화재 위험대상 관서장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태백소방서, 현장 관계자, 강원랜드 시설관리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위험대상에 대한 화재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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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화재예방 순찰 및 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피난안전 확보, 공사현장 관련 브리핑 , 관계인 주도 겨울철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에 관한 당부사항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한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재동 태백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재안전 문화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 인부 6명이 숨진 부산 모리조트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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