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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지역 내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양시 '민생안정 소비촉진 협의체' 소비촉진 운동에 회원사와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양상공회의소는 각종 포상 및 대외후원에 지역화폐인 '광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왔으며, 지난달 16일에는 '광양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추가 구입했다.
또 정부위탁사업인 '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1억 원 상당을 조기 집행해 수혜기업이 지원금을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해 침체된 지역 소비심리 회복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회원사에 △광양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 △지역 내 선순환 구매 활성화 △지역 상권 음식점 사용 활성화 △기타 기업 환경에 맞는 지역 내 소비촉진 활동에 동참을 요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우광일 회장은 "대내외 경기불안으로 기업의 투자와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왔다"며 "회원사와 함께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2일 출범한 '민생안정 소비촉진 협의체'는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포스코 노동조합, 산업단지별 협의회, 광양시 소상공인협의회, 지역 상공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사)광양YWCA 등 지역 내 기업과 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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