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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 대구에서 125명, 경북에서 142명이 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대구는 86개 금고에서 1.4대 1, 경북은 104개 금고에서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신천·참조은·반야월·공산(동구), 평리(서구), 구일(남구), 신당(달서구), 가창새마을금고(달성군)가 각각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북에서는 포항 영일새마을금고(남구)가 4대 1로 가장 높았다.
'영일새마을금고'에는 김무관 현 이사장, 이래원 전 이사장, 최경옥 전 전무, 김호근 전 이사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져 가장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
등록된 후보자는 오늘부터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인 명부는 2월 23일 최종 확정된다. 선거 공보와 범죄경력 서류가 포함된 투표 안내문은 2월 25일까지 발송되며, 3월 5일 투표 후 즉시 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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