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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당위성·설립 방안 국회서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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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당위성·설립 방안 국회서 외친다

오는 24일 국회대토론회·범도민 결의대회 개최

▲전남의대 신설 국회대토론회 홍보물ⓒ국립순천대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국회대토론회 및 범도민결의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일 국립순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박지원 의원 등 총 13명의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고,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허정)가 공동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전남권 지자체장, 중앙부처 정책 담당자,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의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정부 촉구 결의문 발표에 이어 참석자 전체가 퍼포먼스를 통해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 주요 참석 인사 등의 축사 후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 공공의료전문가, 범도민추진위원회 및 지자체 관계자, 양 대학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과 설립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열악한 지역 의료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국가적 책무"라며 "이번 포럼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정치권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확고한 정책적 결단을 내리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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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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