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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이천시 남부시장실 운영 '100회 돌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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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 이천시 남부시장실 운영 '100회 돌파' 화제

주민 건의사항 778건 중 594건 완료·처리 중… 100회 돌파는 주민과 꾸준히 소통·노력한 결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고 있는 남부시장실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 이천시

"이천 남부시장실 운영은 시민들의 체감 행정 구현을 위한 의지의 산물입니다."

민선8기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이천 '남부시장실'이 운영을 시작한 지 100회째를 맞았다.

2022년 8월 2일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일선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몇 번하다 말겠지"하는 일각의 우려를 깨고 쉼없이 달려온 결과다.

이 기간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주민과의 대화 창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그동안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총 778건에 이르며, 이 중 594건이 완료됐거나 현재 처리 중이다.

민원 처리 건수만 보더라도 가히 폭발적 수준이다.

남부시장실 운영은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주민 불편 최소화, 시민들의 체감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김경희 시장의 열정적인 노력이 묻어난다.

주민들의 그 어떤 민원도 '시민들의 낮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으로 임해왔다는 것이 이천시의 설명이다.

19일 현재도 남부시장실에서 접수된 도로, 교통, 환경,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이 처리되고 있다.

민원 해결 의지를 높이기 위해 관련부서 담당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당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시장실 운영 100회 돌파는 이천시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100회 돌파를 기념했다.

남부시장실 전담해온 민원소통기동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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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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