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제435회 임시회를 개회해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첫 임시회는 18일부터 2월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0건, 도지사 제출 의안 7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 등 총 28건을 심사한다.
이와 함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2025년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보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5명을 선임한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송영훈 의원,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이정엽 의원, 미래제주 교섭단체 대표 고의숙 의원 순으로 각각 20분간 진행한다.
1차 본회의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의사일정에 따라 상세한 업무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올해는 도민 안전과 민생 회복에 중점을 두고 평화의 가치 실현에 집중하는 한편, 도민과 함께 더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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