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교육청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교육청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

4개 영역, 전달체계 내실화·통합교육 지원·개별 맞춤형·진로 직업교육 활성화 추진

경북교육청이 올해 경북 특수교육의 기본 방향을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으로 정했다.

14일 본청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특수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이 올해 경북 특수교육의 기본 방향을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으로 정하고 14일 본청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특수학교 교감과 부장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진행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등 4개 영역의 과제를 추진한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6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정원 외 기간제교사와 강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학급 환경 개선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치료 지원, 방과 후 활동, 통학비 등) 예산을 증액 편성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수교육지원인력 운영비를 늘려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설명회에서 장애 학생들의 예술․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운영, 취업지원관 제도 도입, 보행 재활 로봇 도입 등의 사업이 발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 업무 추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 모두가 만족하고 서로가 존중받는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특수교육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